한미 양국 육군이 완벽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해

영하 18도에 달하는 추위 속에서도 올해 첫 '한미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'을 실시했습니다. 

지난 1월 3일부터 3주간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 

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(전차대대), 2신속대응사단(신속대응대대), 

15보병사단(전차대대), 미2사단/한미연합사단(스트라이커여단 대대) 장병 2,00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. 

또한, K1A2전차, K21보병전투장갑차, 미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 150여 대가 투입되었습니다. 

육군은 앞으로 제대별, 유형별 한미 연합훈련을 더욱 확대함으로써 

연합작전 임무수행능력과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. 

※ 사진 촬영 : 정승익 사진작가